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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32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 - 런던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세계 최초의 국립 공공박물관, 대영박물관의 역사런던 블룸즈버리(Bloomsbury)에 위치한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자, 인류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1753년 의회의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759년 일반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이는 누구나 무료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세계 최초의 국립 공공박물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당시에는 입장 자체가 제한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관람 규정이 완화되었고 지금은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박물관의 시작은 의사이자 자연학자였던 한스 슬론(Sir Hans Sloane)의 방대한 개인 소장품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약 8만 점이 .. 2026. 7. 27.
영국 왕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여행에서 빅벤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면 바로 옆에 자리한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도 반드시 함께 둘러보길 추천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웅장한 고딕 양식의 성당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영국 왕실과 국가 역사의 중심 무대였다. 약 천 년 동안 왕의 대관식과 왕실 결혼식, 국장과 추모식이 이어져 왔으며, 수많은 왕과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영국 왕실의 상징, 대관식의 성지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하는 것은 바로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다. 1066년 윌리엄 1세(정복왕 윌리엄)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부분의 영국 국왕이 이곳에서 왕관을 썼다. 최근에도 2023년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같.. 2026. 7. 27.
영국 왕실의 중심에서 만나는 런던의 품격, 버킹엄 궁전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상징을 만나다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이다. 영국 국왕의 공식 런던 거처이자 국가적인 행사와 외교 의전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왕이 사는 집'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가 함께 녹아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버킹엄 궁전의 시작은 1703년에 지어진 '버킹엄 하우스'였다. 이후 1761년 조지 3세가 왕비 샬럿을 위해 이 건물을 구입하면서 왕실의 거처가 되었고, 1826년 조지 4세가 건축가 존 내시(John Nash)에게 대대적인 증축을 맡기면서 오늘날의 궁전 형태가 갖춰졌다. 그리고 1837년 빅토리아 .. 2026. 7. 26.
빅벤과 런던아이, 런던 여행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랜드마크 런던을 대표하는 시계탑, 빅벤(Big Ben)런던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빅벤(Big Ben)이다.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사당 전체나 시계탑 자체를 빅벤이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빅벤은 시계탑 안에 있는 약 13.5톤의 거대한 종(Great Bell)의 이름이다. 시계탑의 공식 명칭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로 변경되었다.엘리자베스 타워는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Palace of Westminster)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1859년부터 지금까지 런던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높이는 약 96m에 달하며, 네 방향에 설치된 거대한 시계는 어느 방향에서든 쉽게 볼 수 있다.. 2026. 7. 26.
런던 금융지구 속 숨겨진 보석, 리든홀 마켓(Leadenhall Market) 7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런던의 가장 아름다운 시장런던에는 오래된 마켓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리든홀 마켓(Leadenhall Market)은 역사와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1881년 건축가 호레이스 존스(Horace Jones)가 설계한 빅토리아 시대의 시장이지만, 이곳의 역사는 무려 1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육류, 가금류, 치즈 등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시작했고, 런던 시민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상업 중심지였습니다.더 흥미로운 사실은 이곳이 단순한 중세 시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리든홀 마켓 아래에서는 로마 시대의 흔적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의 런던이 형성되기 훨씬 이전, 로마인들이 세운 도시인 런디니움(Londinium)의 일부가 이곳.. 2026. 7. 25.
런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시장에서 런던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코벤트 가든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은 런던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지만,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쇼핑 거리였던 것은 아니다. 이곳의 역사는 중세 시대 웨스트민스터 수도원의 채소밭에서 시작되었다. 'Convent Garden(수도원의 정원)'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이 변해 현재의 'Covent Garden'이 되었다.17세기에는 영국의 대표 건축가 이니고 존스(Inigo Jones)가 영국 최초의 광장(Piazza)을 설계하면서 지금과 같은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과일과 채소를 거래하는 시장이 형성되었고,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런던 시민들의 식재료를 책임지는 대표 시장으로 성장했다.하지만 시장 규모가 점점.. 202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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