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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12

런던 무료 박물관 추천 7곳|직접 다녀온 곳만 골라봤어요 1.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런던의 무료 박물관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부터 그리스, 로마를 비롯해 세계 여러 문명의 방대한 유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규모가 굉장히 커서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전시를 자세히 관람하기는 어려울 정도이다. 런던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상설 컬렉션은 무료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방문 전 무료 시간대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 대영박물관 직접 방문 후기 보러 가기 2. V&A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미술뿐 아니라 패션, 가구, 장식미술, 조각 등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꽃과 디자인을 좋아해서 그런.. 2026. 8. 12.
시대별 영국의 집을 만나는 Museum of the Home, 런던 무료 박물관 300년 된 건물에서 만나는 런던 사람들의 ‘집’ 이야기런던 혹스턴에 위치한 Museum of the Home(뮤지엄 오브 더 홈)은 이름 그대로 ‘집(Home)’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다.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화려한 왕실 유물을 중심으로 하는 런던의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공간에서 살았고 집 안을 어떻게 꾸몄으며 시대에 따라 생활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물관이 자리 잡은 건물 자체에도 오랜 역사가 있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붉은 벽돌 건물은 1714년에 지어진 알름스하우스(Almshouses)로, 당시에는 노년층과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거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었다. 건축 비용은 영국의 상인이었던 로버트.. 2026. 8. 11.
런던 뉴 코벤트 가든 플라워 마켓 방문 후기 | 고속터미널 꽃시장과 비교 런던의 꽃이 모이는 곳, 뉴 코벤트 가든 플라워 마켓뉴 코벤트 가든 마켓(New Covent Garden Market)은 런던 남서부 나인 엘름스(Nine Elms)에 위치한 대규모 도매시장으로, 우리가 흔히 관광지로 알고 있는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이름이 비슷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헷갈릴 수 있지만, 현재 코벤트 가든은 상점과 레스토랑, 공연장 등이 모여 있는 관광 명소인 반면 뉴 코벤트 가든은 실제 식재료와 꽃이 거래되는 현역 도매시장이다. 이 시장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다. 코벤트 가든에서는 17세기부터 과일과 채소, 꽃 등이 거래됐으며, 도시가 성장하면서 기존 시장의 공간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인들이 1974년 템스강 남쪽의 나인 엘름스 지역.. 2026. 8. 10.
런던에서 만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 정원, 큐가든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 지역에 자리한 큐가든의 정식 명칭은 ‘Royal Botanic Gardens, Kew’입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공원을 넘어,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식물 연구가 함께 이루어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정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온실과 산책로, 역사적 건축물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둘러보기는 어렵습니다. 런던 중심부의 관광 명소와는 또 다른 여유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왕실의 정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큐가든의 역사는 1759년 조지 3세의 어머니인 오거스타 공주가 큐의 왕실 영지 안에 약 9 에이커 규모의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왕실의 휴식 공간이었던 정원은 세계 각지.. 2026. 8. 9.
교회 안에서 즐기는 세계 음식, 메르카토 메이페어 19세기 교회에서 푸드마켓으로 다시 태어난 공간런던의 고급 상점과 호텔이 모여 있는 메이페어를 걷다 보면, 노스 오들리 스트리트에서 웅장한 석조 건물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외관만 보면 지금도 예배가 진행되는 교회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상과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은 과거 세인트 마크 교회(St Mark’s Church)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복원해 만든 푸드홀, 메르카토 메이페어이다.세인트 마크 교회는 메이페어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던 1825년부터 1828년 사이에 건축가 존 피터 갠디 디어링(John Peter Gandy-Deering)의 설계로 세워졌다. 이후 1878년 건축가 아서 블롬필드(Arthur Blomfield)가 내부를 크게 개조하면서 목조 지붕과 다양한 장식 요.. 2026. 8. 7.
런던의 숨은 보석, 월리스 컬렉션에서 만나는 귀족의 예술 세계 런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월리스 컬렉션(The Wallace Collection)은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프랑스 장식미술과 회화부터 갑옷과 무기까지 전시의 구성이 다양해, 미술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도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귀족의 저택에서 시작된 월리스 컬렉션의 역사월리스 컬렉션은 런던 메릴본의 맨체스터 스퀘어에 자리한 국립박물관으로, 과거 허트퍼드 후작 가문과 리처드 월리스 경이 거주했던 허트퍼드 하우스(Hertford House)를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의 수집품은 어느 한 사람이 단기간에 모은 것이 아니라,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허트퍼드 후작 4대와 리처드 월리스 경에 의해 형.. 202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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