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집박물관1 시대별 영국의 집을 만나는 Museum of the Home, 런던 무료 박물관 300년 된 건물에서 만나는 런던 사람들의 ‘집’ 이야기런던 혹스턴에 위치한 Museum of the Home(뮤지엄 오브 더 홈)은 이름 그대로 ‘집(Home)’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다.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화려한 왕실 유물을 중심으로 하는 런던의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공간에서 살았고 집 안을 어떻게 꾸몄으며 시대에 따라 생활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물관이 자리 잡은 건물 자체에도 오랜 역사가 있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붉은 벽돌 건물은 1714년에 지어진 알름스하우스(Almshouses)로, 당시에는 노년층과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거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었다. 건축 비용은 영국의 상인이었던 로버트.. 2026. 8. 11. 이전 1 다음